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탈 워: 엠파이어 (문단 편집) === [[전열보병]] === 일제사격으로 화끈하게 총알을 주고받는 [[라인배틀]]의 참맛을 느끼게 해주는 주인공.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력으로 사용하는 중요병종이다. 총검 업그레이드를 통해 근접전 능력을 강화할 수 있으며 가장 초기에 개발되는 마개형 총검은 총검장착 스킬을 사용하여 총구에 총검을 끼워 장착하는 방식인데 해당 전투에서 더 이상 사격을 할 수 없게된다. 이후 연구되는 고리형, 소켓형 총검은 자동으로 장착되어 있으며, 고리형 총검은 장전속도 감소의 페널티가 있고 소켓형 총검은 아무런 페널티 없이 사용가능하다. 총검을 달면 근접전 능력이 확연히 달라진다. 총검을 장착한 전열보병과 장착하지 않은 전열보병의 차이는 기병이 돌격했을 때 절실히 알 수 있다. 순차사격, 전진사격, 소대별 사격 등 다양한 사격술을 연구할 수 있다...만 순차사격이 워낙 우월하고 다른 사격은 테크가 늦은 데다 쓸 수 있는 유닛들이 한정적이거나 순차사격보다 효율이 낮아서 다른 사격술을 써 볼 기회가 적다. * 순차 사격 : 가장 초기에 개발되는 사격술이지만 화력을 3배 가까이 뻥튀기 시켜주는 기적의 사격술이다. 첫 전열이 사격 후 꿇어앉아 장전하는 동안 후열이 사격하는 방식. 이게 없으면 근접전에 취약해질 걸 각오하고서라도 전열보병들을 최대한 얇고 넓은 횡대로 배치해야 제 화력을 뽑을 수 있는데, 순차사격을 연구하면 인원이 적은 드라군이나 척탄병은 2열 횡대, 전열보병은 3열 횡대 정도로 배치하면 이상적인 페이스로 화력을 뽑을 수 있다. 안타깝게도 4열 이상 넘어가면 네 번째 열부터는 순차사격이 안 된다. 한편, 순차사격을 배운 후에도 2열 횡대를 짜면 한 방 화력은 강해지긴 한다만, 2열이 모두 사격한 후에도 장전 텀이 길게 남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장전속도 굇수인 영국이나 프로이센, 쪽수로 커버하는 오스트리아 정도가 아니면 비효율적이다. 당연하지만 '''달랑 1열 횡대만 남으면 아무 효과를 못 본다'''. * 소대별 사격 : 군사 기술 테크를 좀 타야 나오는 기술. 육군대학을 지어야 연구 가능하다. 일단 연구하지 않아도 육군대학에서 뽑을 수 있는 보병 근위대나 그에 준하는 정예 보병들만 소대별 사격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전열보병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쉽게 말해 순차사격이 열 단위 사격 교대를 통해 화력을 순환시켰다면, 소대별 사격은 전열 왼쪽부터 '''파도타기'''하듯이 사격을 퍼붓는 전술이라 보면 된다. 순차 사격처럼 한 열이 동시에 사격을 가하지는 않지만, 한 소대로 지정된 단위가 '''경보병처럼 여러 열이 동시에 사격'''하기 때문에 화력의 총량은 크게 퇴보하지 않는다. 전열을 순차사격 시절처럼 적절히 3열 횡대 정도로 짜면 웬만해서는 장전 시간 때문에 사격을 멈추는 일 없이 사격 로테이션이 계속 돌아간다! 다만 한 순간에 사격하는 보병의 수는 아무래도 순차사격 시절보다 조금 줄어들기 때문에, 명중률이 떨어지는 전열보병을 굴릴 경우에는 순간 화력에서 약간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다만 소대별 사격이 올라갈 시점에서는 다른 병종들도 탄탄히 갖춰졌을 테고, 오래 써먹은 보병이라면 경험치도 짭짤하게 쌓였을 테니 그냥 부드럽게 타타타탕 쏘다가 적절한 시기에 돌격시키면 그만이다. 그리고 순간 순간의 화력은 순차사격보다 약해보이지만 끊김없이 계속 발사하기 때문에 사실 탄약 소모 속도는 이쪽이 훨씬 빠르다. 즉 전체 화력은 소대사격이 더 높다. 사격 시 화면을 줌인해 보면 각국 언어로 소대마다 조준-사격-장전 구령이 떨어지는 걸 들을 수 있다. 소대들이 돌림노래 하듯이 바로 교대사격하므로 구령이 겹쳐서 기묘한 간지가 느껴지긴 하는데, 정신없다. * 전진 사격 : 군사 기술 테크트리의 거의 최후반부를 장식하는 전술. 순차 사격 및 소대별 사격과는 달리 방진처럼 토글 가능하다. 한 열이 사격하면 곧바로 다음 열이 앞으로 뛰어나와서 사격하는 걸 반복하며 공격 대상에게 전진하는 사격법으로, 재장전 텀을 고려해서 3열 횡대 정도로 배치하면 큰 화력 공백 없이 꾸역꾸역 전진하는 보병들을 볼 수 있다. 전진 사격시 일반 대형보다 횡대로 조금 더 넓게 산개하므로 유의하자. 전투 시작 전에야 양 옆으로 길어진 전열을 고려해서 배치하면 그만이지만, 난전 중에 대형 변경 명령을 내리면 보병들이 미묘하게 산개하면서 전열 양 끝의 병사들이 겹쳐버리는 바람에 전진하다가 옆 부대 병사의 총탄에 팀킬당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전반적인 스펙이 높은 영국 보병, 머릿수가 많은 오스트리아 보병, 그리고 근접전 능력이 좋은 프랑스 및 러시아 보병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패트리어트]] 캠던 전투에서 침착하게 전진해서 대륙군에게 영거리 사격을 먹이는 영국군의 위용을 체험할 수 있다. 다만 프로이센 보병은 특성상 전열을 유지하면서 사격전 벌이는 게 나으므로 이렇게 다가오는 적들을 순차사격으로 갈아버리는 게 더 낫다. 하지만, 근위대나 정예보병을 굴린다면 전진사격을 쓰는 게 좋다. 특히, 프로이센과 스웨덴은 순차사격과 소대 사격 고자인 우수한 전열보병&상급 전열보병 운용 시 적극적으로 활용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